작성일 : 11-05-18 10:17
|
하루 더 머물고싶었지만..ㅠ_ㅠ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간 5명입니다...^^
|
|
글쓴이 :
김작가
 조회 : 1,573 |
|
안녕하세요! 저희 5월 7일 토요일날 놀러갔던
여자 둘에 건장한 청년이 세명이었던 무리들(?)입니다... 고기를 잘 굽는다고 칭찬해주셨던 청년과 함께.. 컴퓨터를 고쳐드린 친구들이라고 하심 기억하실런지요...헤헤:) 전, 그때 막 사장님께 제가 여기 찾아서 예약했다고 손들면서 자랑스러워하던 녀자입니다 ㅋㅋㅋ 후기가 넘 늦었지요? 꿈만 같던 여행에 돌아와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하니 너무 정신이 없었네요... 대학교 MT를 이후로, 다같이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서... 이번 여행 참 기대가 컸었습니다^^ 6명이서 묵을 펜션을 찾으려고 하니 참 힘들더라구요...요즘엔 커플 펜션만 많구..ㅠ_ㅠ 거의 포기를 하다시피...마지막으로 검색을 해보자! 하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우연치 않게요 펜션을 보게되었습니다. 보는 순간, 딱 여기다 싶었어요 진짜! (이런 말투를 쓰니 꼭 알바생 같네요 ㅋㅋ) 방도 3개씩이나 있고, 무엇보다 화장실도 따로따로 있는 것도 넘 편할것 같더라구요...^-^ 저희가 5월초에 묵을 예정이었는데 거의 4월초쯤에 예약 전화를 드렸습니다... 방 빼앗길까봐요..ㅋㅋ 드디어 여행날! 시원한 계곡이랑, 산 속을 쭉 들어가니 로뎀나무 펜션이 나오더군요...^ㅂ^ 사장님께서 찾기 쉽게 밖으로 나와주셨어요~ 펜션을 다니다보면, 사장님이 불친절하셔서 괜히 여행와서 맘상할때가 있는데... 걱정과 달리,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께서 친절하셔서 저희도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D 방에 들어가자마자, 방 이용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후, 고기를 구울 그릴을 준비해주셨어요~ 먹다가 술이 모자르면 맥주도 나눠주시겠다고 하셔서 맘껏 마셨습니당 ^^ㅋㅋ 저희들을 보고 아드님이 생각나셨는지,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해주셨어요~ 저희랑 건배도 하셨잖아요!ㅋㅋ 제가 예약을해서..혹시라 다른 친구들이나 오빠들이 맘에 안들어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들 만족해하면서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갔답니다... 자고 나서 다음날이 월요일 이었는데두...막 하루만 더 놀다가 가고 싶다 했어요..ㅋㅋ 무엇보다 그 날 원래 저희 인원이 6명이었는데, 한 명이 아파서 못왔거든요...ㅠ_ㅠ 이야기를 들으시곤, 원래 인원 추가 비용이었던 만 원을 그릴값으로 대신해주셨어요...! 사장님의 배려에 저희 넘 좋았어요 감사합니다..ㅠ_ㅠ 아참, 저희 윷놀이 하고 있을때 먹으라고 나눠주셨던 한과 ㅋㅋㅋ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오랜만의 여행이었던 만큼 설렘과 추억을 안고, 즐거운 기분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고기 먹으면서 말씀 드렸지만...정말 다시 놀러가고 싶어요 사장님!!ㅋㅋㅋㅋ 컴퓨터는 많이 빨라 지셨나요?ㅎㅎㅎ 주인아저씨,아주머니 오래오래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편하게 묵고 가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사진후기도 조만간 따로 올리렵니당 흐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