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0-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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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팔순여행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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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현미
 조회 : 1,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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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팔순을 맞아 10월9,10,11일 연휴에 설악산을 찾게되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뜻밖에 한계령고개에서 올해첫단풍을 보았는데 정말장관이었다. 감탄사가 절로나왔다. 여행지를 설악산으로 한걸 정말 잘한것같다. 한계령을 구비구비돌아 그 끝자락에 있는 로뎀나무아래팬션에 들어서는 순간 또한번 식구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나의 탁월한선택에 식구들은 감사했고 난 뿌듯했다. 그리고 우리가족을 반갑게 맞이해주신 사장님께 너무 감사하다. 하마터면 이 아름다운 숙박을 놓칠뻔했는데... 단지 전화통화만으로 숙박관계를 문의하고 일이바빠 예약을 미루고있었는데 이곳 사장님께서 다른사람과 예약하기전에 일부러 전화를 주셔서 나의 예약의사를 물어주셔 놓치지 않고 예약하게되었다. 그점 다시한번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그곳에서 아름다운추억 잘간직하고 기회가된다면 겨울에도 다시한번 찾고싶다.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이야기가 될듯하다. ps. 로뎀나무아래팬션은 홈페이지 사진과똑 같습니다. 계절에따라 주변환경은 좀 다르지만요. 로뎀팬션예약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참고하시라고 적습니다 .저도 그런게 많이 궁금했거든요. 다들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