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7-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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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면서도 예쁜 펜션에서의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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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은영
 조회 : 1,492 |
| 지난주에 2박 했던 가족입니다. 첫째날엔 늦게 도착하여, 준비해주신 숯불에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잔잔한 음악과 예쁜 조명들, 조용한 분위기에, 무엇보다 잘 꾸며진 정원이 옆에 있어서 저녁도 더 맛있고 좋았습니다. 실내엔 넓은 거실과 예쁜 식탁,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집처럼 편안하면서도 여행을 즐겁게 해주는 그런 펜션이었습니다. 사장님내외분도 넘 친절하시고요. 고등학생이 된 큰애가 있어 당분간 휴가는 어렵겠지만 큰애는 꼭 친구들과 다시 와보고 싶다하더군요. 가족여행엔 꼭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