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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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의 맑은 공기와 물을 닮은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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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겨울나무
 조회 : 1,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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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월 25일에 친구 가족과 후배와 함께 1박 2일을 보냈던 사람입니다.
잘 지내시죠? 설날을 지내느라 정신없다보니 꼭 올리려던 후기가 늦었네요. ^^;; 펜션을 예약한 날에 겨울비가 내려서 정말 추웠고 아기가 있어서 난방을 걱정했는데 넓고 쾌적한 공간에 바닥이며 공기까지 따뜻해서 걱정없이 편한하게 지내고 왔습니다. 첫날 6시가 넘어서 도착했을 때에도 넉넉한 웃음으로 맞아주시고 일요일 오전에 볼 일이 있으시다고 사장님과 사모님이 나가시는 길이라며 미리 인사까지 친절하게 해주셔서 훨씬 기분 좋게 아침을 먹고 길을 나설 수 있었습니다. 도착할 때는 늦은 시간이라 창밖 풍경을 제대로 보지 못하였는데 아침에 바라본 모습은 아기자기하여서 커피를 마시며 바라보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맑은 공기는 두말할 필요도 없었고요. 펜션 내부도 정말 넓고 화장실도 방마다 있어서 사용하기에 편리하였어요. 그리고 오색약수 근처라 그런지 욕실의 물도 정말 좋더라고요. 사진을 올려드리고 싶은데 홈페이지에 소개된 사진과 동일하여 특별히 필요없을 정도에요. 아무튼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고 하시는 일 모두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또 뵙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