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6-14 21:36
|
아름다운 만남이였습니다.
|
|
글쓴이 :
靑蘭왕영분
 조회 : 1,071 |
|
석달간 함께 공부하고 웃음을 나누었던 귀한 인연들을 로뎀나무 아래로 초대해주신
조 사장님과 사모님의 따뜻한 미소와 환대는 살아가면서 누릴 수 있는 최대의 행운이였습니다. 액자하나 창문하나에도, 편안함을 느끼게해주는 배려의 마음씨가 보였습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작은 쪽문으로의 뒷산은 누군가 이야기했듯이 그야말로 '에덴의 동산'이였습니다. 찔레꽃, 마가랫, 해당화, 줄장미, 이름모를 야생화들의 유혹이 얼마나 가슴을 설레게하던지요.^*^ 푸른숲을 바라보고 아름다운 새소리로 호강을하며 직접해주시는 파무침에 싱싱한 상추 깻잎과 함께한 삼겹살 바베큐의 맛이라니.....지금 생각해도 침이 나오네요. 아름다운 풍경들이 하나 하나 오래도록 기억되겠지요. 두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보람과 기쁨이 함께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참 많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