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안녕하세요...^ㅁ^

작년 크리스마스 때 로뎀을 방문했던 현정이예요...^ㅁ^
친절한 아저씨 아주머니가 환히 반겨주셔서 그런지...
하늘까지도 저흴 반겨주는 바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와서 너무 기뻤답니다.
정말 친척 아저씨네 집에 온것처럼 너무 환영해 주시고 관광코스까지 안내해주셔서...
네비게이션으로 검색도 안하고 바다며 산이며 너무 잘 구경하고 왔어요~ㅎㅎㅎㅎㅎ

사실 독채라지만 이적지 여행을 많이 당겨본바 특별한 건 없겠지~
하고 갔는데 이게 왠걸요!!!!!!!!!! ㅎㅎㅎ "브라보" 를 외칠 정도로 멋진 경관과
넓은 거실과 식탁과 넉넉한 방 3칸에 각각 욕실까지 달려있고!!! 완젼 좋았어요~

거기다가 진열장에 비치되어있는 각각의 주류를 따라 마실수 있는 잔들과!!!
완벽한 주방세팅!!! >_< 막걸리 주전자와 사발이...ㅎㅎㅎ 확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ㅋ
글구 무엇보다 넓고 멋진 거실과 예쁜 정원!!!
정원 나무에 장식해 놓으셨던 전구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 껏 느끼게 해줬답니다.
로뎀에 오지 않았다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못 느낀채 올해를 보냈을 거예요...^ㅁ^

야외 바베큐장이 추울까봐 정원에 마련해주신...아담하고 따뜻한 그 공간도 잊지 못할듯~ㅎ
나무를 떼는 그 난로...그 난로에 구워먹는 고구마의 맛...완젼 천국이었습니다~ㅎㅎㅎ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셔서 짓게 되었다시며 모든 분들이 행복하게 내 집처럼 편안히...
쉬고 가셨음 좋겠다던...주인아저씨의 말씀...>_<
로뎀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인연 만드시고 가셨음 좋겠어요~
올한해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만 안고 돌아왔어요...^ㅁ^

그리고 아저씨 아주머니~ 4,5월즈음에 또 놀러갈께요...^ㅁ^
친구가 외국에서 잠시 한국에 들어 오거든요!
그 친구에게도 로뎀나무펜션을 소개시켜주고 싶어서 여행을 계획 하고 있습니다...^ㅁ^
헤헤헤헤헤...아직 조금 시간이 남았지만...그때까지 건강하세요...^ㅁ^

PS. 후기 게시판에 사진 파일첨부가 2개까지밖에 안되서 ㅠㅠ 아쉬워요~ 많이 찍었는데~
막 사진 붙여서 올리긴 하는데...에구에구~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