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7-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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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수 없는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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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민다나오
 조회 : 1,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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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엄마예요...
로뎀나무아래에서의 1박2일을 떠올리려니 월요일의 부담도 멀치감치 날아가버리고 살그머니 입꼬리가 올라가네요^^ 행복한 미소를 짓게하는 그곳의 모든 정경들이 벌써 그립습니다. 서울에서 새로 개통된 춘천고속도로를 타고 약2시간 20분쯤에 도착할 수 있는 오색의 팬션마을..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사장님의 손길과 마음이 느껴져 끊임없이 구석구석 눈길을 빼앗겨버린 시간들...지금도 지긋이 눈감고 자꾸만 팬션 여기저기를 찾아다닙니다.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주전골 산책 코스, 국물이 끝내줬던 황태 해장국, 맛있는 회와 매운탕, 동해바다, 주변의 다양한 관광코스, 아쉽게 다음기회로 미룬 온천 등 짦은 시간에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깨끗한 침구와 넓직한 통나무(?) 테라스에서 보이는 녹색의 자연이 좋았구요, 우체통의 예쁜 딱새 5알 ...지인들과의 의미있는 대화와 훈훈한 정...무엇도 정겹지 않은 것이 없는듯 합니다. 로뎀나무아래의 행복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그리하여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