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묵고 갔던 규민이네 가족입니다^^
사장님 그동안 안녕하셨죠? 사모님도 잘계시죠??
후기를 올린다면서 이제서야 pc앞에 앉았네요..

정말 급하게 예약해서 방문하게된 "로뎀나무아래" 여태 가보았던 펜션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펜션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거실과 방들..왠만한 가정의 주방보다도 더 잘되어있는 취사도구며 그룻..
방방마다 있는 화장실...곳곳에 사장님 내외분의 정성이 듬뿍 묻어있더라구요...

짧은시간에 인터넷으로 알아본뒤 예약했지만 너무너무 만족스러었던 공간이었습니다.
누구보다도 우리어머님이 넘 좋아하셨어여..^^

가족끼리 가기 딱 좋은 장소였던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도 "로뎀나무아래"에서 정말 좋은 추억만들었구요..

야외 바베큐장에서 고기에 소주 기울이며 사장님과 나누웠던 이야기들...
우리가 늘상 이야기해오던것들을 사장님은 직접 실천하며 사신다는게 참 멋지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더라구요..ㅋㅋ
저희 신랑하고도 집에오면서 많은 이야기 나눴답니다...^^

아참...집에 가는 날에는 어찌나 눈이 많이 오던지....
집(수원)까지 가는데 10시간이 걸렸다는거ㅡㅡ;;

저희 사진 올립니다. 사장님과 소주한잔할떄 사진찍는다면서 깜박했어요..ㅋㅋ
울가족 7월달에 다시 찾을테니 꼭 기억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로뎀에서 이쁜 추억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시고 여름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