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5-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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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편안한 하룻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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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예진아씨
 조회 : 1,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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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워크샵으로 설악산을 오르기전에 하룻밤 묵어가기 위해서 예약했습니다.
원체 밤늦게 와서 새벽 일찍 떠난터라 더 머물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요, 펜션이 아니라 시골에 아주 예쁘게 꾸며놓은 별장을 하루 이용한 듯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거실에서 사장님부터 신입직원까지 동그랗게 둘러앉아 과일도 먹고 담소도 나누고, 또 방이 세칸에 공간이 너무 넓어서 임원분, 남자직원 여자직원 사이좋게 방을 나눠쓰니 회사직원이 아니라 정말 한식구처럼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다음번 오색 들르게 되면 꼭 다시 오고 싶습니다!!! 참 사장님, 사모님 너무 친절하시구요, 새벽부터 나오셔서 배웅해 주시고, 아무튼 정말 감사했습니다.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