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장님.
저희 6월 20일에 갔었던 여자 6인방이에요. 기억하실런지요^^

처음 다들 일정 맞추는것부터, 펜션 검색하면서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그래서 저희들 이렇게 모이는것에 의의만 두자라고 생각했는데..
처음 펜션 검색하고, 사장님이랑 통화하면서 정말 즐겁게 다녀올수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죠.

그렇게 찾아간 펜션은 정말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더더더~ 깔끔하고 아름답더라구요.
방마다 화장실있는것도 정말 너무 좋았구요. 게다가 깨끗하기까지...!!

저녁에 바베큐할때도 사장님께서 친히 도와주시고(여자끼리 여행가면 이런거 쉽지않은데^^)
너무 좋아서 다들 과식하구...정말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해요^^

여유없이 지내던 날들의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더라구요.
공기도 맑고, 주전골(?)맞나요ㅎ 계곡물도 참 시원하구 너무너무 좋았어요~
덕분에 정말 충분한 몸과 마음의 휴식, 그리고 우리 6명에게 좋은 추억이 하나 더 생겼구요.

정말 몇번와도 또 오고 싶은 그런 기분 좋은 펜션, 여행이었어요.
내년에도 또 꼭 갈게요^^